피부 자극 없이 매끈하게, 곤약샤워스펀지 사용 솔직 후기와 관리법

매일 꼼꼼하게 세안을 한다고 해도 손으로만 씻다 보면 어딘가 개운하지 않고 노폐물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계절이 바뀌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면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 화장이 들뜨기 십상이죠. 그렇다고 알갱이가 거친 스크럽 제품을 매일 사용하기에는 피부 자극이 걱정되어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저 역시 민감한 피부 타입이라 자극은 최소화하면서도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해 줄 수 있는 데일리 케어 아이템을 찾고 있었는데요. 자연 유래 성분으로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곤약샤워스펀지가 그 고민을 해결해 줄 좋은 대안이 되었습니다. 물에 닿으면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워지는 독특한 질감 덕분에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손 세안보다 효과적인 이유

곤약 스펀지를 사용하면 평소보다 적은 양의 클렌징 폼으로도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손으로만 문지를 때보다 훨씬 미세한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씻어내 주어 세안 후의 개운함이 남다릅니다. 억지로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섬유질이 피부 표면을 감싸며 불필요한 각질만 자연스럽게 탈락시켜 주기 때문에 세안 후 피부가 한결 매끄러워집니다.

폭신하고 부드러운 텍스처

제품을 처음 개봉하면 딱딱하게 굳어있어 당황하실 수 있지만, 물을 충분히 적시면 금세 젤리처럼 말랑말랑하고 폭신한 상태로 변합니다. JIGUHARA 곤약 스펀지처럼 순백색의 깨끗한 곤약은 얼굴에 닿았을 때 마찰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얼굴에 대고 원을 그리듯 살살 문질러주면 자극 없이 피부를 마사지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세안 시간이 즐거워집니다.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팁

사용 전에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담가 스펀지가 속까지 완전히 부풀어 오를 때까지 기다려야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천연 소재인 만큼 관리가 중요한데, 사용 후에는 물기를 꽉 짜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려주어야 곰팡이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 후 비틀어 짜기보다 손바닥으로 꾹 눌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 습기가 많은 욕실 내부보다는 건조가 빠른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생을 위해 2~3개월 주기로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세안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하고 매끈한 달걀 피부를 원하신다면 곤약 스펀지를 세안 루틴에 꼭 추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거친 타월이나 손 세안으로는 느낄 수 없었던 부드러움과 상쾌함을 동시에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성비 좋은 2개 세트 구성이나 로켓배송 재고 확인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내 피부를 위한 작은 투자로 매일매일 더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꿔보세요.

JIGUHARA 곤약스펀지, 2개,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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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49개 리뷰)
1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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